리스본 2

리스본 3일차 - 리스본 이곳 저곳, 에그타르트, 28번 트램 ( 2015.01 )

리스본 3일차, 유럽 13일차.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는데 한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체 어디에 있었던 건지 ㅎㅎ 왜 나를 혼자 소녀들 속에 던져 버린 것인지... 호스텔 스텝님 ㅠㅠ 리스본의 마지막날이라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겨둔 뒤 리스본을 둘러보러 나왔다. 교통 1일권을 사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생각이었다. 15번 트램을 타고 벨렘지구로 이동.발견의 탑 사진찍고 벨렘탑은 멀리서만 바라봤다. 너무 많이 걸었어 ㅠㅠ ( 발견의 탑 ) ( 멀리서 줌으로 찍은 벨렘탑 ) 벨렘지구 유명 관광지인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돌아봤다. ( 종교가 없다보니 슬슬 성당, 수도원에 흥미를 잃어가는 시점이 되었다. ) ( 제로니무스 수도원 ) 수도원을 나와서 방송에도 많이 나와 엄청 유명해진 에그타르트를 맛보러 Go G..

여행/유럽 2018.09.10

포르투를 떠나 리스본으로. ( 2015.01 )

아침에 호천이는 네덜란드로 돌아갔고, 전날 신난다고 포트 와인을 다 마셔버려서 다시 한병 더 구입하러 CALEM에 가서 한병 사서 돌아왔다. 호스텔을 체크아웃하고, 경택이와 함께 리스본으로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을 찾았다. 표를 사고 좀 기다리다가 리스본을 향해 출발. 약 세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리스본에 도착. 메트로를 타고 숙소에 도착. 한국에서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갔었기 때문에 경택이와 숙소가 달랐다. 그렇지만 걸어서 5분정도 거리라 일단 각자 짐을 풀기로 했다. 내가 묵었던 리스본 숙소는 Travellers House. 위치도 괜찮고 평점이 좋아서 예약했었다. Augusta 거리에 바로 있어서 관광지 다니기 편한 위치에 있었다. 대로변이라 캐리어끌고 언덕 안 올라가도 되고. 다만 숙소에 엘리베이터는..

여행/유럽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