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던 일행들이 떠나는 날, 다들 오후 비행기라 갈 때까지는 함께 하기로 했다. 나는 다음날 저녁에 떠나지만 겸사겸사 오전에 숙소앞 백화점에 같이 가서 테스코에 들러 회사동료들에게 선물할 과자와 초콜렛을 사고, 체코에서 사와야 한다는 마뉴팍투라에 가서 동생이 심부름 시킨 샤워젤등을 샀다. 일행중에 한 동생이 마뉴팍투라 할인쿠폰을 줘서 7프로 할인받고 샀다 ㅋㅋㅋ 몇몇 민박집에서는 쿠폰을 나눠주는 것 같았다. 쿠폰은 어느매장에서든 사용가능하다고 했다. 많이 사면 나름 쏠쏠할 듯. 다들 짐을 싸서 ( 나만빼고 ) 만나 한명 숙소에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짐을 모아 두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일행중 한 동생이 마지막 날이라고 고기 먹자고, 민박집 사장님이 유명한 집이라고 소개해줬다며 찾아간 곳은 K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