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동행들과 같이 노틀담 대성당을 향해 출발.숙소가 외곽이다보니 지하철을 타고 꽤 이동을 해야 하긴 했지만, 날씨도 좋고 노틀담으로 가는 길은 기분이 좋았다. 도착해 가까이서 바라 본 노틀담 대성당은 TV나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멋졌다. ( 보이기 시작하던 노틀담 대성당 ) ( 대성당 측면 ) ( 정문으로 가는길 ) ( 노틀담 대성당 정면 ) ( 성당 내부 모습 ) 성당 내부를 보러 들어갔을 때, 우연하게도 미사가 진행중이었다. 조용히 내부를 둘러보다가 잠시 앉아서 미사를 보고 있었는데, 한 중년의 여성분께서 성가를 부르셨다. 성당 내부를 울리는 성량과 불어의 멋짐, 그리고 여성의 고음이 종교가 없는 나마저도 감동하게 만들었다. ( 큰 울림이 있었던 성가 ) 성당이기는 하지..